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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푼어치의 행복'출간 후기1

책이 몇 권 안되고 내가 바라던 이런 표지, 목차컷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분들께만은 꼭 보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공무원연금문학회 가입 당시 회장, 사무국장, 편집장. 심부름꾼이 돼준 그녀에게서 오랜만에 독후감?이 왔다.

-비가 내리는 촉촉한 아침이네요.
'푼어치의 행복' 이제사 완독했습니다. 선생님의 애틋한 삶과 그림에 대한 애정이 부러웠습니다. 우리는 항상 '인생초보'가 아닌가 생각케하고, '닭발요리'에서 고난의 삶에서도 행복의 미소가 번졌습니다. 나 또한 든든한 '비빌 언덕'이 어딘가 잠시 상념에 젖기도 했습니다.  '신오우가'에서는 나의 오우는 무엇인가...
모두 맘에 와 닿았습니다. 다시 한번 출간을 축하드리며 고운 삶 엮으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권O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