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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네 사진앨범

코로나19 속 팔공산계곡 가족 나들이 둘째네 가족이 몽땅 수요일에 내려왔다. 목금 1박2일간 팔공산 금화휴양림(10인실이 20인실 만했다)에서 묵기로 했다. 1,2층 복실 59,000원이라니 객실운임이 퍽 싸다. 50% 할인된 요금이라니 올 연말까지 지인들에게 홍보해야겠다. 주위에 볼 곳, 쉴 곳, 그늘도 많고 방도 큰데 실내에 화장실이 하나 뿐인 점이 옥에 티라면 티였다. 해당지역 관광해설사님이 자진해서 이곳 저곳 해설을 해주시는 덕분에 시원한 금광쉼터, 풍혈쉼터의 내력과 특징 안내도 받았고 알듯 모를 듯했던 다양한 식물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돌아서면 잊는 탓에 일일이 메모 했다. 갈참나무, 신갈나무, 때죽나무, 당단풍, 둥글레, 생강나무, 박쥐나무, 붉나무, 잣나무(소금나무), 느릅나무(코나무), 굴참나무, 싸리(조록싸리, 참싸리.. 더보기
10월초 우리밭 채소, 콩 농사나 요리나 예술활동이나 모두 세월이 약이다. 연륜과 경험을 쌓아야 제 모습이 나온다. 3년 혹은 100회가 기준인 것 같다. 그림도 3년이상, 100여점은 그려야 제 가락이 나온다. 김장배추도 삼년째, 이제야 시중상품과 어깨를 겨룰 만하다. 장마와 태풍을 지혜롭게 이겨낸 얼굴이 더없이 사랑스럽고 예쁘다. 더보기
2019.06하순 우리밭 정경 2019. 6월말 우리밭 정경 콩, 땅콩, 고구마, 고추, 참깨 그밖에 옥수수, 피마자 뿌리 잘 내려 커가고, 늦게 심은 들깨도 때맞춰 내린 비로 성큼 자라겠다. 서른 세골의 우리 채소들, 독립투사처럼 강단있게 굳건하게 자라거라! 화이팅이다. 더보기
6월초 우리 밭 정경 2019.06.06. 고구마, 고추, 땅콩, 흰콩, 검정콩, 콩나물콩, 그리고 참깨. 저 멀리 방울토마토, 울콩, 가지.. 더보기
대경상록아카데미 교수위촉장 수여받음 더보기